매일신문

처녀출전 크로아 네덜란드 꺾고 3위

월드컵 처녀 출전국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를 꺾고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최대 이변을 연출해 온 크로아티아는 12일 새벽 4시(한국시간) 파리시내 파르크 데 프랭스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3, 4위전에서 탄탄한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프로시네치키와 슈케르가 1골씩을 뽑아 2대1로 승리, 처녀출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신화를 연출했다.

특히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견인해온 슈케르는 6호골을 성공시킴으로써 득점왕에 올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