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병사로 전세계를 제패한 칭기즈칸. 1천년전 칭키즈칸의 몽골제국은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이 8년간의 '산고'끝에 '천년 영웅 칭기즈칸'(해냄 출판사 펴냄)을 냈다. 초원에서 일어나 세계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역사소설.전3부 8권중 1부 3권이 이번에 나왔다.
특히 작가는 칭기즈칸의 제국건설에 고려인을 등장시켜 우리민족의 활동무대가 한반도에 그치지 않고 몽골 초원을 아우른 드넓은 대륙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 무신정권에 항거하던 의병 김사영과 초희가 고려를 탈출, 테무친(칭기즈칸의 아명)의총애를 받는 것으로 시작, 칭기즈칸의 '푸른군대'가 이슬람세계까지 제패하기까지의 역사를수많은 인물들을 통해 긴박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각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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