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 초전면 초전새마을금고(이사장 홍정표)가 무리한 대출 등 부실 운영을 의심받아 새마을금고 연합회가 특감에 들어가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연합회측은 지난 13일 감사를 시작, 현재까지 불법.과다 대출 등 비위 사실에 대해 조사를계속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금고 김모 상무(36)가 잠적하고, 금고측도 20일 모든 금고 업무를 중단했다.
이때문에 불안해진 예금주들이 항의하자 금고측은 "문제가 있어도 안정기금에서 원리금 전액을 지급 보장한다"고 설득하고 있다.
이 마을금고는 83년6월 설립됐고, 현재 자산 1백9억7천만원의 93%인 1백억8천만원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나, 유동성 자금(잔고)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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