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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서 14억상당 귀금속 털려

○…지난해 3월16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ㅅ빌라 구모씨(50)집에 도둑이 들어 5캐럿 짜리다이아몬드와 진주 목걸이 세트등 14억원 상당의 금품을 털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지난 14일 검거된 절도단 세호파 일당 11명의 여죄를 캐는 과정에서 이들이 구씨 집에서 14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사실을 22일 밝혀낸 것.

그러나 구씨는 금품이 털린뒤 곧바로 이사했으며 신분노출을 꺼려 피해자 진술을 거부하는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경찰이 곤욕.

(부산)

●할머니 추행시비 할아버지 2명 자살

○…한마을 노인들 사이에 '성추행 물의'가 빚어지자 2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발단은 지난달 중순 합천군 쌍백면 정모씨(72) 집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놀던 같은 마을 임모씨(58)가 이모씨(72·여)를 추행했다는 시비가 벌어진 것.

이에 이씨의 아들이 "왜 그런 일을 구경만 하고 있었느냐"며 집주인 정씨를 공박하자 정씨가 지난 19일 음독 자살했다는 것. 또 이 소식을 들은 임씨도 20일밤 뒤이어 유서를 남기고같은 방법으로 자살해 온 동네가 어수선.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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