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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 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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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영덕군은 전통가옥이 밀집한 영해면 괴시리, 축산면 도곡리, 창수면 인량리 등 3곳을 전통마을로 지정, 가꾸기로 했다.

전통마을은 국비와 지방비 7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02년까지 3개지역 지정문화재 16개소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전통음식 및 예절풍습을 계승발전하는 한편 전통민속개발과 정기 공연을 통해 관광코스로 개발된다.

영덕군은 우선 올해 토속음식, 전통예절 및 풍습, 민속놀이, 고유방언 등 기초자료를 발굴수집하고 2002년까지 기반시설 및 전통가옥보수를 마무리해 명실상부한 전통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영양남씨 4백년 집성촌인 영해면 괴시리(일명 호지마을)에는 2백년에서 4백년이 넘는 고가옥들이 마을전체에 그대로 남아있어 학계인사는 물론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방문이 연중 줄을 잇고 있다.

또 창수면 인량리와 축산면 도곡리도 재령이씨 입향시조가 조선시대 창건한 주택과 무안박씨 무의공파종택등 귀중한 고택들이 보존된 곳이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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