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첫번째 직접 평화협상이 결렬됐다는 양측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골란고원의 지위와 관련한 비밀회담들을 진행중이라고 모셰 카트사브 이스라엘 부총리 겸 관광장관이 22일 밝혔다.
카트사브 부총리는 "나는 이들 비밀 회담을 대단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스라엘 국토개발장관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67년부터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골란고원의 포기와 관련한 비밀협상을 시리아와 진행중이라고 전날 말했었다.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몇개월동안 진행됐던 팔레스타인과의 첫번째 직접협상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주장하고 미국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팔레스타인도 이날 이스라엘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강조하면서 차기 협상에 참가할 의사가없음을 시사했다.
미국은 중재자로서의 역할이 끝났다고 주장하며 이달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직접협상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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