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국대처 오락가락 체계적 규제마련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컵라면 용기, 비닐랩, 플라스틱컵을 비롯,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질 중 현재까지알려진 바로는 70여종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고 한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이 환경호르몬의 문제를 앞다퉈 보도하고 있고 국민들은 또 하나의 근심에 휩싸이고 있다. 이같은 여론을 의식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재빠르게 대처했다.문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자체 검사결과를 '이상이 없다'로 발표했다가 비판이 일자 곧 '이상이 발견됐다'로 번복했다는 것이다. 공기관의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린 행동이었다.공기관이 공연히 불안을 야기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섣불리 안심시키려는 태도도 잘못이다. 국민은 재빠른 발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대책을 원한다. 도대체 어떤 물질이 환경호르몬이며 또 이미 밝혀진 물질의 사용실태와 체계적인 규제방안은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또 늘 하던 식으로 선진국에서는 어떠니 우리도 어떻다는 식의 발표는 하지않아야 한다. 선진국의 사례가 어떤 판단에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그것이 기준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한국인과 외국인은 체질에 다소 차이가 있고 식습관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수 (대구시 상인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