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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환경호르몬 논란 매출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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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기능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 유해논란이 유통업계에도 파급되고있다.특히 컵라면 어린이용 젖꼭지 유아용 플라스틱장난감등 상품은 환경호르몬 유해논란이후 매출이 크게 격감하고있다.

대구백화점의 경우 하루 평균 10상자이상 팔리던 컵라면이 하루 1상자도 채 팔리지 않는등매출이 10분의 1로 뚝 떨어졌다.

또 유해논란을 빚고있는 젖꼭지 젖병 치아발육기등 유아용품도 30%이상 매출이 격감했으나안전성이 확인되지 않고있는 외제유명 젖꼭지·젖병 매출이 그나마 현상을 유지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밖에 유아용 플라스틱장난감도 매출이 20%로 떨어졌으며 플라스틱대신 나무재료로 만든장난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으나 최근 공급부족으로 차질을 빚고있다.

한편 동아백화점역시 전자레인지내 식품가열시 환경호르몬 유발논란을 빚고있는 식품포장용랩은 최근들어 판매가 15%이상 떨어지는등 매출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

또 삼성홈플러스는 이달초 하루 평균 2천2백여개가량 팔리던 컵라면이 3분의 1이상 수준인6백여개까지 급락하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매출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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