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25·요미우리)이 부상으로 2주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지난 23일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통증을 호소했던 조성민은 27일 도쿄시내 니혼대학부속병원에서 X선 촬영 및 자기공명진단법(MRI), 근전도 검사 등으로 정밀검사한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회내근 근육염으로 판명됐다.
다행히 인대나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근육내에 소량 출혈이 있어 소염제와 얼음찜질 등을통해 2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민은 당분간 투구연습을 하지 못한 채 쉬어야 하고 완치된 이후 경기에 나서기 위해선다시 1주일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8월말에나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전반기 막판 난조에 빠져 7승6패에 머물고 있는 조성민은 이번 부상으로 사실상 신인왕 경쟁에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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