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이 시행하는 각종 공사가 대구.경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신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부임한 김창세 청장(48)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을 잘 진행시켜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경남 사천이 고향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공대를 나와 지난 71년 기술고시(6회)를거쳐 공직생활을 시작, 부임전 건설기술심의관을 지냈다.
김청장은 공사와 관련 "시공전 품질안전 점검과 함께 시공후에도 정기점검과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위해 직원간 화합에 힘써 신바람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청장은 이어 "최근들어 개인비리로 불명예 퇴진한 전임 청장들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거듭나 부산청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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