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정구팀이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청 정구팀은 4일 영남대학교 정구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정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효성가톨릭대학을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주시청은 결승 첫번째경기에서 박영미-정숙현조가 효성가톨릭대 김강혜-이정미조를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꺾어 앞서 나갔다. 그러나 효성가톨릭대가 두번째경기를 4대2로 따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세번째경기에서상주시청은 차은선-최은영조가 효성가톨릭대 전진숙-김순희조를 4대3으로 눌러 창단 1년 6개월 만에 전국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단체전에서는 달성군청이 문경시청을 2대1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남녀고등부와남녀중등부 단체전 우승은 각각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충남 홍성고등학교, 충북 제천여중,대구동촌중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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