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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주차장 이용료만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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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영덕군이 직영하고 있는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이 비만 오면 고인 빗물이 며칠씩 빠지지 않는 바람에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겨 피서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영해대진해수욕장 추진위원회는 2천여평의 주차장이 비만오면 곳곳에 물이 가득 고이고 비가 그친후에도 수일씩 그대로 남아있는데도 주차요금을 받는 영덕군이 그대로 방치하는 바람에 이용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도 해수욕장 개장전 이같은 실정을 전달하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으나 사유지 등이 주차장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배수조치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진흙바닥에 차를 주차한 일부피서객들이 추진위에 항의를 하는가하면 해수욕장에대한 나쁜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우려까지 낳고 있다며 조속히 이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영덕군 관계자는 "성토 등을 해보았으나 배수로가 막혔는지 물이 고이고 있다며앞으로 해수욕장을 개발하면서 해결하겠다"고 밝혀 당분간은 이같은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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