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7일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을 제25회 한국방송대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KBS '용의 눈물'은 기존의 사극과는 달리 조선왕조실록을 근간으로 조선건국 과정을 정사중심으로 해석, 혼란과 격동의 세월을 딛고 찬란한 문치의 터전을 다진 조선왕조 태종 이방원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방송협회는 또 최우수작품상 라디오부문에는 전주 MBC '국악의 향기-판소리에 스며드는우리의 랩'을, 최우수작품상 TV부문에서는 SBS 특별기획 '이용운 일가의북한 탈출'을 선정했다.
우수작품상에는 CBS 뉴스레이다 6월항쟁 11주년 기념 인권기획 '고 박종철군 고문치사 경관 비호 의혹'을 비롯한 28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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