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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동료들에 인사는 "알찬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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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와 구조조정, 정리해고 바람으로 잔뜩 움츠려든 구미공단 근로자들. 이를 이기려구미 LG정보통신에서는 '작은 친절이 큰 용기를'이란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출퇴근 사원에게 인사하기, 3S운동(Stand.Smil.See)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들은 '반갑습니다' '활기찬 하루가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는 통일된 인사로 서로를 북돋우고 있다.

지난 2월 초에 시작, 매월 첫째 주 이틀간은 고객안내센터 사원들이 출퇴근 시간 정문에 서서 동료 사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사원들도 이젠 손을흔들어 답례하거나 '수고하십시요'란 답례를 잊지 않는다.

고객안내센터 류기림 대장은 "고객 만족의 시작은 사내에서 비롯되고, 칭찬이나 격려 한마디가 요즘같은 시대에는 큰 힘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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