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은 올해 종합토지세 평균적용률을 지난해보다 0.7% 인하, 주민들의 세금부담을 덜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IMF한파로 세금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땅값도 전반적으로 내린 점을 감안,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 구간을 8단계에서 6단계로 축소, 종토세 부과세액 적용비율을 지난해31.2%에서 30.5%로 낮췄다.
수성구청은 당초 지난해 공시지가 인상률이 평균 3.8%인 점을 고려, 공시지가 현실화율을0.6% 높이기로 했으나 공시지가 인하요구 여론이 들끓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재조정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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