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은 올해 종합토지세 평균적용률을 지난해보다 0.7% 인하, 주민들의 세금부담을 덜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IMF한파로 세금 부담이 적지 않은데다 땅값도 전반적으로 내린 점을 감안,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 구간을 8단계에서 6단계로 축소, 종토세 부과세액 적용비율을 지난해31.2%에서 30.5%로 낮췄다.
수성구청은 당초 지난해 공시지가 인상률이 평균 3.8%인 점을 고려, 공시지가 현실화율을0.6% 높이기로 했으나 공시지가 인하요구 여론이 들끓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재조정작업을 벌여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