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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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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공황의 시대. 2학기 개학을 맞아 새벽같이 도서관으로 달려온 수백명의 학생들이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구내식당의 식비는 외부식당에 비해 절반값에 불과하기 때문에 학교측은 요즘 하루평균 3천여명이 식당을 찾는다고 밝혔다. 〈4일 오전 7시30분 경북대 구내식당에서· 閔祥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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