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고생 체벌교사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수업에 불참한 여고생을 체벌한 교사의 뺨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학부모와 교사가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와 ㄱ여고에 따르면 3학년 담임인 김모교사(36)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교실에서 소란을 피운 강모(18) 권모양(18) 등 학생 10명의 엉덩이를 대나무 몽둥이로 3대씩 때리고 40분동안 운동장을 돌게했다.

체벌을 받은 여학생들이 상처를 입자 학부모들은 이날 밤 김교사 집으로 전화를 걸어 항의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김교사는 이튿 날인 15일 오전 교감과 함께 체벌을 받은 학생 집으로 찾아가 사과했으나 학보모들은 김교사의 뺨을 때리고, 쇠파이프를 들고 학교를 찾아가집기를 부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