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닥 법인 '옌트' 17일 최종부도

증권업협회는 17일 대구에 본사를 둔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인 옌트(주)가 국민은행 내당지점에 돌아온 8천8백만원 등 3억5천6백만원의 어음을 결제못해 최종부도처리됨에 따라 이날부터 19일까지 주권 매매거래를 중단시킨다고 밝혔다.

지난 5월25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옌트는 공장자동화 전문업체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설비투자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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