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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간의 사랑을 실천할때 살아간다는 소중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회원수가 40여명인 대일라이온스 회장 허태주씨(50·영진상사 대표). 회원들과 함께 10여년 동안명절때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왔지만 올 추석은 힘든 이들이 유난히 많은 것같아 답답함을 느낀다.
"이제 좀더 이웃 사랑에 앞서야겠다"는 허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쁜날 이웃사랑'에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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