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창호9단, 조치훈9단 꺾고 결승

한일 최고수 대결로 화제를 모은 이창호 9단과 조치훈 9단의 대국에서 이 9단이 승리해 한수 위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이 9단은 2일 대전 유성 삼성화재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에서 조9단을 맞아 백으로 1백62수만에 통쾌한 불계승을 거두고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이창호 9단과 마샤오춘 9단의 결승 5번기 대국은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서울삼성화재 본사에서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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