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민주화 기념보존회법인체로 출범

○…구 신민당 당직자들로 이뤄진'대구 민주화 기념보존회'(이사장 나학진)가 최근 대구시로부터사단법인 허가를 얻어 법인체로 공식 출범.

보존회는 법인 목적사업으로 △구 신민당 당직자로서 민주화에 공헌한 고인에 대한 묘비건립 및합동위령제△'대구·경북 야당사'발간 △민주화 기념관 건립 등을 명시.

한편 반월당 구 신민당사를 보존회가 반환받기 위한 소송과 관련, 지난 80년 5·17조치로 신민당이 해체될 당시 재산청산위원장을 맡은 이민우씨로부터'반월당사는 대구 야당동지들의 것'이란확인증을 받아 이달초 대구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둔 상태.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