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사태로 15년만에 처음으로 상장법인수가 줄어들었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1일 IMF에 긴급자금지원을 신청하기 직전 7백74개사였던 상장법인수가 그후 1년동안 최악의 자금난으로 기업들의 도산이 잇따르면서 18일자로 폐지가예정된 3개사를 포함, 모두 24개사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법인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82년 이후 15년만이다.이와 함께 법정관리나 화의 신청, 부도발생 등의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법인은 동성철강공업 등 97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백69%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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