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막소식

◆수의계약공사 입찰 실시

[김천] 김천시는 종전 수의계약 대상이던 공사 중 3천만원 이상 것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간이입찰을 실시, 예정가격의 92% 이상 입찰자 중 최저가 제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키로 했다.

◆청소년 성 상담

[거창] 거창군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5시 사이 청소년 성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940-3555.

◆재활용 의류 수집

[포항] 포항시와 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가 헌옷 등을 모아 수출키로 하고 수집에 나섰다. 기한은연말까지이고, 읍면동에 전달하면 된다. 수출 대행업체를 통해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팔아 대금을 환경개선 사업에 투자할 방침.

◆입법예고 조례안 상정

[안동] 조례 또는 규칙을 제.개정할 때 일정기간 시민들에게 알려 의견을 청취토록 의무화하는 '자치법규 입법예고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안동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 조례 제정이 추진되기는대구.경북지역 지방정부 단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불자율감시단 조직

[문경] 문경시내 15개 읍면동 산불 자율감시단이 농업경영인.노인회원.새마을지도자.의용소방대원.부녀회원 등 1백여명 씩으로 속속 조직되고 있다. 14일 가은읍 감시단이 첫 발대식을 가졌으며,나머지는 20일까지 발대를 마칠 계획.

◆폐광에 수로관 설치

[문경] 문경시는 문경선 철도 위로 넘치고 있는 마성면 신현리 옛 문경탄광 폐수를 정상적으로유출시키기 위해 지하 수로관을 설치키로 했다. 유출량이 시간당 50여t에 달해 철로 침수와 옹벽손상 등 해를 끼치기 때문. 2천만원을 들여 폐수 50t 이상을 저장할 맨홀과 길이 54m의 수로를연말까지 설치할 계획.

◆교통소음규제지역 지정

[울산] 울산시는 5개 지역을 교통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지정,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예식장~제일중(3.1㎞) △남구 무거1동 삼호아파트~신복로터리(2.2㎞) △동구 명덕패밀리아파트~한마음회관(2.0㎞) △북구 현대자 출고사무소~염포삼거리(4.5㎞) △울주군 언양농고~강남교육청(0.7㎞) 등이다. 소음 기준은 낮 68㏈, 밤 58㏈ 이하이며, 차량 운행 속도도 60㎞ 이하로 제한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