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과, 삼성시장, 북문시장, 가구시장 등 각 시장 대표 및 번영회장 등으로 구성된 칠성종합시장발전위원회는 9일 오후1시 농협 칠성동지점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주차요금 인하를 요구하는5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대형할인매장 및 백화점이 고객들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있는데 반해재래시장 이용 고객들은 비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해 재래시장의 경쟁력이 약화, 상인들이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칠성종합시장 내 노상주차장 요금을 현재의 1급지에서 하향조정하고 신천둔치 주차장 관리권을 위원회에 위탁해줄 것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위원회는 11일까지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이를 탄원서와 함께 대구시와 시의회에제출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