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서변 단독택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시 북구 동.서변동 27만평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 345필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시개발공사는 30일 청약저축 12회 이상을 납입한 사람 중 무주택자인 1순위 접수를 받고 31일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가구주인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일에는 일반순위자를 상대로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결정된다.

단독주택지 면적은 필지에 따라 177~265㎡이며 분양가는 7천660만~1억8천170만원이다. 평당 평균 가격은 160만원이며 위치에 따라 130만원에서 19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난다. 택지 사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동서변지구는 지난 97년부터 내년 12월까지 조성되는 신도시로 아파트 7천300가구가 들어서며 수용인구가 2만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053)350-0216.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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