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4단지공사와 함께 4단지로 진입할 수 있는 구미시 비산동~옥계동구간 산호대교 가설공사가 추진된다.
구미시는 5일 산호대교 공사 편입부지 보상심의 위원회를 열어 용지보상금 120억중 3억원의 보상금을 11월중 지급하는 한편 올해말 공사에 들어가 2006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호대교 공사구간은 낙동강을 가로질러 4단지로 통하는 구미시 비산동~옥계동까지 3.3㎞ 구간으로 총사업비 1천353억원을 투입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200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지만 4공단 1차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인 2003년에 가설공사를 완료하여 4단지 진입도로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시는 산호대교 가설에 이어 선산지역 일선교와 인접하여 도개방면으로 직통하는 교량가설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 관내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은 기존 구미대교와 일선교를 비롯하여 2000년초 6개의 교량이 들어서 낙동강으로 인해 동서로 분리된 구미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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