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로 지은 집 유독물질 많아 방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로 지은 집에서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많이 나와, 오래된 집보다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 건축연구소가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게재한 것.

이에 따르면, 지은지 일년 미만 집들의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수치는 당국이 정한 안전 수치의 무려 20배가 넘었다. 일반 새 집들의 VOCs 수치도 10년 된 집의 두배가 넘었다.

새 집에서는 목조 바닥이나 가구에 사용된 포름 알데히드가 나오는데, 이것은 가려움증은 물론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새로 깐 카펫에서 나오는 스티렌도 발암 물질. 그 외 페인트와 솔벤트에서도 유독성 화학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