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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료·발색제 등 첨가식품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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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음식물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저항력 약한 아기들은 그런 물질에 더 취약, 엄마들의 걱정이 크다.

가장 좋은 대응법은 유기 농산물을 선택하고 감미료·발색제·착색제 등이 많이 첨가된 식품은 피하는 것. 그러나 가공식품들 경우 첨가물을 피하기는 힘든 일. 그럴 때는 식탁을 어떻게 보호할 지 방법을 알아보자.

△어묵·맛살=어묵에는 단맛을 내는 물질 등 첨가물이 들어간 것이 있다. 그럴 경우엔 채반에 넓게 펴 펄펄 끓는 물을 한번 끼얹어 요리하면 좋다. 맛살도 될 수 있는 한 첨가물의 종류가 적은 것을 골라, 조리하기 전에 잘라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햄·소시지=조리하기 전 끓는 물에 삶으면 발색제와 보존제가 우려져 나간다. 소시지는 첨가물이 쉽게 녹아 나가도록 칼집을 넣어 1분 정도 볶거나, 뜨거운 물에 삶는다.

쓰고 남은 것은 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를 발라두면 맛 변질이나 부패를 막을 수 있다. 공기에 닿지 않게 랩에 싸거나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랩은 폴리에틸렌 제품이 비교적 안전하다. 연소할 때 다이옥신이 나오지 않기 때문.

△주스=천연과즙 주스라 해도 수입 과일을 농축해 물로 희석한 뒤 맛을 좋게 하는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 있다. 될 수 있으면 주스를 집에서 갈아 만드는 것이 좋다.

사 먹을 경우엔 첨가물이 적은 것을 고른다. 구연산·과당 등이 첨가돼 있는 것 보다는, 원재료명에 '과즙'이라 적힌 것을 고른다.

△두부=조리하기 전에 10분 정도 물에 담가 첨가물이 어느 정도 빠지도록 한다. 물에 담긴 상태에서 산 것은 곧바로 깨끗한 물로 씻는다.

△라면=라면에는 면을 쫄깃쫄깃 하게 만드는 면류 알칼리제 등 첨가물이 들어 있다. 면을 한번 끓인 후 물을 완전히 따라 버리고 다시 끓인 물에 조리하는 것이 좋다.

수프는 되도록 적게 넣고, 야채·멸치 등을 많이 넣어 먹으면 유해 성분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컵라면 같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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