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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 직장-지역 분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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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파산위기에 처한 의료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통합된 건강보험(의료보험)을 직장 및 지역으로 다시 분리하고, 의약분업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안을 내달 임시국회에서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 이경재 제3정조위원장은 17일 "직장과 지역 의료보험의 통합으로 건강보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통합된 건강보험의 분리를 검토하고있다"면서 "당내 의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분리에 대한 찬성이 92명, 반대가 17명으로 분리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고 밝혔다.

또 심재철 의원도 보건복지위 소속의원들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의 분리법안을 내달 임시국회에서 발의한다는 계획을 당 지도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은 이와관련, 16일 한나라당을 방문해 건강보험의 재분리를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당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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