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면 금당꿀 생산농가들이 100% 천연 아카시아 꿀 생산을 위해 16일 50여호 양봉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인회관에서'예천 아카시아 꿀 연구회'를 창립했다.
예천 아카시아 꿀 연구회(회장 박우상)는 우수한 아카시아꿀 생산을 위해 경북대학교 양봉연구소 권용정교수와 함께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지원으로 세계적 양봉전문가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펭교수, 이스라엘 렌스킨 교수를 초빙, 양봉연구지도를 받기로 했다.
또 산업곤충연구소·상주대학교·경도대학교 등과 산학관 협력협약을 체결, 기술지도와 포장디자인 개발로 상품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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