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우터널통행료 인상 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북구 칠곡택지지구 일대 주민들로 구성된 '강북시민모임'은 2일 성명을 발표, 국우터널 통행료 인상 계획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칠곡지역 주민들이 유료도로개설로 인해 상대적 불평등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행료 인상까지 이뤄질 경우, 유료도로무료화운동은 물론 주민들이 최초 택지개발 당시 부담한 도로개설분담금에 대한 환수소송 등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시 교통국은 "올해는 국우터널에 대한 통행요금인상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며 "그러나 내년 이후 '요금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