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들의 열사병 위험이 기온이 높은 낮시간보다 습도가 높은 밤시간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하루 대기온도와 습도를 시간대별로 측정, 열사병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의 열량지수는무려 2천300~2천500이나돼 오전 8시~오후 7시의 1천400~1천900보다 훨씬 높았다.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간은 오전 7시로 열량지수가 2천592였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밤중에서 새벽까지는 습도가 높아져 열량지수를 끌어올리기 때문"이라며 "1천300~1천800이면 닭이 더위를 느끼고,1천800~2천300은 더위대책이 필요하며 2천300이상은 열사병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s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