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시환경 변화 장애물 대구교도소 이전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법무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1968년 교도소 준공당시에는 화원 주민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주변 건물도 단층에 불과했으나 33년이 지난 현재 도시환경 변화로 교도소는 대규모 아파트, 각급 학교, 시장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속 교도소로 인해 도시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이전은 마땅히 추진되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