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고강도 사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사정당국은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이번 사정을 부패척결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강도높게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고위공직자 공직기강 점검과 관련해 "이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앞으로 강력한 사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한나라당이 공직기강 점검을 '공직자 길들이기' '야당사정 명분쌓기용' 등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대해 "한나라당이 고위공직자 사정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들이 바른 자세를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의지이자 국가기관의 통상적인 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검찰과 경찰, 감사원, 국정원 등 사정기관은 각 부처 장.차관, 정부투자기관장 및 산하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사정자료를 수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정과 개각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결과를 보고 경중에 따라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결심할 일"이라면서 "처음부터 특정한 방향을 설정한 '기획사정'이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정은 김 대통령이 수차례 밝힌 부정부패 척결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비리 혐의가 드러나면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