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참배 계획을 찬성하는 일본 국민은 33%에 불과한 사실이 집권자민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자민당이 최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간 싱크탱크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를 겸하고 있는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게획에 대해 '적극찬성한다'가 11.7%, '공감한다'가 26.1% 등 긍정적인 답변이 33.3%에 그쳤다고 교도(共同) 통신이 전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9%는 '찬성과 반대 어느 쪽도 아니다'고 말해 찬성입장을 유보했다.
또 전쟁포기와 무력행사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를 포함해 집단적 자위권을 허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설문에 참여한 32.2%만이 공감을 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인 남녀 2천115명을 상대로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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