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전때 상대 배려 아쉬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직장생활 17년만에 서울에서 대구로 전출된지 두달이 되어간다. 처음 가족을 두고 여자 혼자 대구로 내려오며 차안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기 힘들었다.

처음 사무실 분위기는 경상도 사투리로 아수라장으로 보였고 방문객의 억양에서 싸우자는 것인지 기분이 괜찮다는 것인지조차 분간하기 어려웠다.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그것이 경상도 사람들의 멋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해 못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교통문화다. 귀청 터질듯이 울려대는 클랙슨소리에 귀가 멍해지고 깜박이도 없이 끼어들기 하는 차들 때문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다. 운전을 17년이나 해왔지만 대구에서는 운전하기가 너무나 무섭다. 할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심을 했다.

깊은 인정이 있는 경상도 사람들이 도로에서 상대를 배려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김영순(대구시 이곡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