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는 사적비 제막식이 22일 포항 장기초교에서 열렸다. 사적비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7천만원, 장기출신 인사들이 1천500만원 등을 출연해 지난 10월 착공했다. 송시열 선생은 조선 숙종 원년인 1675년 4월부터 4년간,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으로 18년 동안의 유형을 떠나기 전인 1802년 한해 동안 장기에 유배돼 후학교육과 창작 활동, 각종 저서를 남겼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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