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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경마장 부근 전당포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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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 영업 특수를 노리고 전당포 업자들이 가창 지역 점포 잡기에 혈안이다.

업자들은 경마장 인근 냉천.용계리 주택가와 상가를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일부는 임대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장 바로 앞에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김모(70)씨는 최근 1층을 개조, 전당포 점포로 임대했다.

가창지역 부동산업자들에 따르면 다른 주택 10여곳도 점포계약이 이뤄졌거나 현재 임대가격이 절충중이라고 전했다.

또 일부 주민들까지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 주택.상가를 개조해 전당포 개업을 준비중이나 '경마장 반대'를 외치는 현지 정서때문에 쉬쉬하고 있다는 것.

전당포 개업이 준비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민들은 "대부분 주민들이 경마장 반대투쟁을 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전당포 임대를 추진한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카지노가 밀집한 정선 강원랜드 주변처럼 가창도 멀지 않아전당포 홍수를 이뤄 지역이 황폐화될 수 밖에 없다" 며 "주민 스스로가 고향을 지켜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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