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40분쯤 장애인 최모(37.대명동)씨 등 6명이 대구시청 현관 앞에서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전동휠체어 수리비 및 독립생활센터 운영비 지원, 장애인단체 관련 예산 낭비와 사회복지정책과 직원 처벌 등을 주장하며 농성하던 중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렀다는 것. 2000년 미국대륙 횡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최씨는 최근 시청 홈페이지와 팩스 등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