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병역특례법에 의거해 군복무를 대신하는 방위산업체 근무에 들어갔다.
싸이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인터넷교육관련 벤처업체에 산업기능요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했다.
현역병 입영 대상인 싸이는 국가 지정 병역특례업체인 이 회사에서 36개월간 근무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다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은 공익근무요원처럼 출퇴근이 자유로워 싸이는 "퇴근 이후나 휴일에 연예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99년 여름 병무청이 정하는 병역특례법에 따라 방위산업체 근무에 필요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