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41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페루 항공기가 9일 페루차차포야스시에서 약 30㎞ 떨어진 아마존 정글지역에 추락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다.
페루 TANS항공도 이 항공기가 긴급 구조를 요청하고 연락이 끊어진 뒤 추락했다고 확인했다.
이 항공기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북서쪽으로 660㎞떨어진 해안도시 치클라요를출발해 아마존 정글 인근의 차차포야스시(市)를 향해 비행중이었으며, 차차포야스공항에 착륙하기 3분전쯤인 오전 8시43분께 긴급 구조를 요청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 항공기는 포커-28 기종이며 구조팀이 현장으로 급파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