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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택시유인 추행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PC게임방에서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던 초등학생(8)을 자신의 택시로 유인해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택시기사 김모(49·포항시 해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농약 마시고 자살 기도

안동경찰서는 9일 이모(29·여·안동시 안기동)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씨 옆에서 농약을 마신 채 신음하고 있던 이씨의 애인 김모(29·안동시 안막동)씨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8일 자신의 어머니 박모(66·의성군 안평면)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이 죽었다.

나도 죽으려 한다"고 했으며, 이날 방에서 발견된 유서에 "애인을 지키지 못하고 죽게 해 나도 죽는다"고 적은 점 등으로 미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초교생 열차 치여 숨져

9일 오후 2시25분쯤 봉화군 춘양면 의양1리 마을 앞 중앙선 소골철교 위에서 이 마을 박동완(10·춘양초교 3년)군이 부산발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날 사고는 숨진 박군이 같은 마을 친구 2명과 함께 철교 위에서 놀다가 때마침 철교로 진입해 들어오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일어났다.

봉화·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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