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오는 16, 17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방자치발전 대토론회 및 여의도선언문 정책반영 촉구결의대회'를 가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대 안청시 교수(외교학)가 '지방자치와 한국민주주의 발전전망', 경북대 김형기 교수(경제통상학)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운동'에 대해서 특강을 한다.
17일 오전에는 자치단체장들과 언론,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제도의 발전방향', '지방재정의 건전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고, 지난해 10월 채택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여의도선언문'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에게 촉구할 계획이다.
황대현 대표회장(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방자치의 기치를 내건 지 11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모든 권한이 중앙에 집중, 지방은 갈수록 소외되고 피폐해지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행정·재정의 결정권을 대폭 자치단체에 넘길 수 있도록 새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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