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박물관 건립과 자료수집에 평생을 바치다 지난해 11월 순직한 고 이종학 명예독도박물관장의 송덕비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종 울릉군문화원장)는 건립장소를 확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송덕비 제막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송덕비가 세워질 장소는 울릉읍 도동리 약수공원내 독도박물관 야외 박물원에 높이 1m80㎝와 너비 66㎝, 폭 30㎝ 규모로 건립키로 했다.
추진위는 건립비를 5천만원으로 정하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2월1일부터 3월4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이고 모자랄 경우 군비 보조금을 신청키로 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울릉문화원은 송덕비에 쓰일 비문 작성은 전문가에게 의뢰,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고인은 평생 수집한 독도관련 사료 2천여점의 기증은 울릉군 독도박물관 건립에 결정적인 바탕이 됐다.
특히 이 전관장은 독도 자료집을 발간, 국내.외 도서관 독도관련 단체 등에 배포하는 등 독도영유권 확립과 일제의 한국강점 불법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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