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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업무 20개 부문 수상

상주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를 비롯 경북도, 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각종 업무 평가 결과 20개 부문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주요 부문별 업적을 보면, 행정자치부로부터 행정서비스헌장제 추진과 공공부문 에너지 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상수도 공기업 평가에선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 농림부의 농정업무 종합평가와 농촌진흥 사업평가에선 각각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억 5천만원을 받아, 농업기반시설확충과 지역특화작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로부터는 자전거타기 활성화 사업평가와 간이상수도 운영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새마을중앙회 주관 자전거타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자전거 도시.청정환경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경북도로부터는 새마을업무종합평가, 민방위역점시책, 시.군정보화평가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새마을업무종합평가에선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편 이같은 활기찬 업무의 추진으로 주낙영 상주시 부시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김희연 농림건설국장이 농업기반공사 생산기반부문 대상을, 김인훈 농정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상주.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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