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공장소서 서로 배려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에 다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반지의 제왕'을 보러 시내 영화관에 갔다.

영화의 특성상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상영시간 도중 앞쪽에 앉았던 가족일행중 한명과 아저씨 한 분이 갑자기 일어나서 몸싸움이 되어 밖으로 나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다른 사람들이 영화를 집중할 수 있게 데리고간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앞줄에 있던 남녀 관람객은 상영시간내내 아이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많은 눈총을 주어 신경이 쓰이게 만들었다.

영화 한편으로 즐거운 주말 오후를 보내려고 했던 내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은 주말 오후가 되었다.

영화관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에서 설사 주변 사람이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해서 우격다짐으로 상스러운 말들을 주고받고 위협적인 얼굴과 말투로 상대를 대하거나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은 고쳐졌으면 좋겠다.

윤민희(대구시 만촌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