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색의 향연…'.
'제15회 아시아수채화연맹전'이 14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에서 열린다.
2년마다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회(매일신문.인터코 주최)는 11개국에서 16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토속적이면서 중후한 중국작가, 간결하고 깔끔한 일본작가, 세련된 기법의 싱가포르 작가들... 고찬용 김성균 김상용 주태숙 정병현 등 대구수채화협회 소속 작가들도 참여해 자신의 솜씨를 뽐낸다.
사실 수채화는 국내에서는 큰 대접(?)을 못받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최고의 테크니션만이 다룰 수 있는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어린이부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물과 색의 섬세함 때문에 뛰어난 작품을 남기기 어렵기 때문.
전성기 한국수채화협회장은 "각 나라의 독톡한 개성과 정서를 비교해 살펴보고 수채화의 폭넓은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일반 3천원, 학생 2천원.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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