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관생도 교육 부사관 교관 탄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부사관 교관이 탄생했다.

육군사관학교(교장 박준근 중장)는 13일 시작된 6주 과정의 신입생도(63기) 기초군사훈련 15개 과목 중 야전축성, 화생방, 총검술 등 3개 과목 교관에 처음으로 부사관을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창군 이래 최초로 사관생도를 가르치는 임무를 맡은 부사관은 육사 근무지원단소속 박성순(41) 원사, 이정수(45) 상사, 이영복(41) 상사.

육사는 군 복무 20년 이상으로 전투요원화 교관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사관 중에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들을 뽑았다.

육사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사관생도 군사교육을 부사관이 맡는 사례가 많다"며 "1학년 생도들의 올해 하기 군사훈련에 부사관 교관 과목을 늘리고 장기적으로 부사관 교관 직위를 학교편제에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