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의 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이에 따른 세계시장 공략에는 새한 구미공장 기술연구소가 큰 힘이 되고 있다.
IMF와 워크아웃 과정을 거치면서 기술인력의 유출이 있긴 했지만 기술분석과 개발 쪽으론 새한기술연구소가 여전히 업계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생산현장과 관리인력은 줄이더라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술개발은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게 새한의 기본 전략이다.
새한 구미공장 하낙수 인사팀장은 "당장은 수익을 낼 순 없지만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부문에 대해 주력 연구를 하고있다"고 말한다.
새한 기술연구소는 나노기술 등 첨단기술을 화섬에 응용하는 작업의 실현을 위한 각종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소 인력은 50여명은 화섬의 신기술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넓히면서 회사 경영구조의 변화도 이끌어낸다는 각오로 연구·실험실을 지키고 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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