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사는 고장발생률을 25% 이상 감소시켜 전기품질을 향상시키고, 하계 U대회 경기장 및 주요 행사장 주변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총 2천85억원을 투자한다.
한전 대구지사가 14일 밝힌 '2003년도 설비투자 및 보수계획'에 따르면 올해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 등 전력공급능력 확충에 226억원, 고장예방 및 전기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보강공사에 224억원, 신규공급설비 확충에 718억원, 지정배전선로 이설에 2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배전선로 유지보수에 607억원을 투입해 노후설비 정비 및 고장사고 예방에 사용함으로써 고장발생률을 25% 이상 감소시킬 계획이다.
세부 공사로는 △아화 및 서침산 변전소 신설에 따른 배전선로 인출공사 △배전선로 신설 및 증설 13건 △전압 및 부하해소공사 9건 △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 구간 등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 등이 있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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